7,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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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흙집을 매매합니다. 구순 아버지를 위해 정성껏 가꾼 집으로, 텃밭과 함께 소박한 시골살이를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소는 논산시 부적면 예학로입니다. 토지 면적은 37평, 주택 면적은 약 20평이며 매매 금액은 7,200만 원입니다.
마을 옆으로 들어가는 외길에 자리하지만 1톤 차량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외지지 않으면서도 조용하고 환하며, 해당 주택만 이용하는 길이라 한적한 전원생활을 즐기기 좋습니다.
텃밭 가꾸기가 소원이셨지만 자식들 뒷바라지로 기회를 놓치셨던 구순 아버지를 위해 시골에 작은 땅을 마련했습니다. 동네 지인분께서 사정을 알고 햇볕이 잘 드는 텃밭 딸린 집을 소개해 주셔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마당을 고르고 내부를 터서 확장했으며, 창문을 내고 욕실과 야외 수전, 다용도실 등을 만들었습니다. 철제 빔을 사용해 튼튼하게 보강했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흙집으로 완성했습니다.
꽃밭을 만들고 과실수 10여 그루를 심었으며, 현재 작은 열매들이 맺혀 있습니다. 내년이면 과실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사 초보였지만 텃밭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수확물을 이웃과 나눠 먹는 풍성한 즐거움도 경험했습니다. 마당에서 캠프를 하고 고기 파티를 열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집입니다.
이제 집을 가꾼 지 3년이 되어가지만 아버지께서 더는 텃밭을 돌보실 기력이 없으셔서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정이 많이 들어간 집이라 내놓기까지 망설였지만,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논산 시내에서 약 5분 거리라 너무 외지지 않으면서도 조용합니다. 약 15분 거리에 탑정호가 있으며, 이곳을 거점으로 부여와 공주를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자녀들과 역사 교육 체험을 하며 머물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택 옆 국유지 43평도 대부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는 감자와 양파, 마늘 일부를 수확했으며, 한쪽에 핀 화초 양귀비의 모습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논산에서 정성 가득한 흙집과 텃밭을 찾고 계시다면 이 매물을 추천드립니다. 조용한 입지와 논산 시내 접근성, 텃밭과 꽃밭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골집을 찾는 분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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